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불안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기간) 보도했다.
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반등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재고를 순조롭게 늘려 쇼핑 시즌 매출 부진 불안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늘어 전문가 예상치 1.9% 증가를 상회하며 요즘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9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3월 바로 이후 5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자동차, 휘발유,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저번달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저널은 소매 판매의 계속적 증가세가 검출되면서 많은 전공가가 9분기 국내총생산(GDP) 예상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을 것이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회사들도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었다.
월마트는 8분기에 자사의 미국 내 재고를 11.3% 늘렸다면서 연말 성수기 매출 호조를 예상해 재고를 확대했다고 밝혀졌다.
월마트는 2년 이상 영업해 작년 실적과 비교 최대한 매장들의 매출이 7분기에 9.1%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이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COVID-19)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복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 이날 수입 1천402억 달러(약 164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공지하였다.
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34억1천만 달러(약 1조6천400억원), 주당 1.11달러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3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9.7% 늘어난 368억2천만 달러(약 49조5천억원)의 수입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를 많이 웃돌았다.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아기 유산균 대량화대부분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소비자들이 작년 연단어에는 코로나19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을 것입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