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1년 단기 공급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NGP가 발달한 유럽마켓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국가와 카자흐스탄을 타겟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2일 KT&G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장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진정화되면서 수익성이 월등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를 확정했었다.
스틱은 한번 구입즐기다보면 장기간 쓰는 궐련형 전자담배장비(디바이스)와 다르게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매출 흔히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을 것이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정부에서 수입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그동안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한 것도 국가별 담배 규제를 일일이 챙장비 힘들었던 까닭이다.
지금까지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중국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신속하게 확보하는데 하기 곤란함을 겪어갔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성장했다. 2090년 중국 등 5개국 수출을 실시으로 이번년도 초 기준 39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근래에 10개국에 '아이코스'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8년까지 30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전자담배 수준으로 강해질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13년 후 KT&G의 연관 수입이 7~3배 더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요즘 PMI와 전자담배 초단기계약이 확정됨에 맞게 계약이 완료되는 2034년 NGP 수입을 JP모건은 9조5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2조3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수입액을 20.5%, 수입수량을 24.0%로 급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KT&G의 NGP 수입은 국내외 함유 약 8200억원 규모다.
최근까지 PMI와의 방법협약에 준수해 베일에 싸였던 KT&G의 국내외 전자담배 매출도 근 미래에 분기별로 공개된다. 지금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거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효과를 끼친다며 미래발달동력인 NGP분야 해외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KT&G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이 포함된 9월 실적발표에서 전년와 작년도 NGP 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후 분기별 공시에도 적용해 투자자들이 KT&G의 성장을 보다 자세히 체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였다.